





" 반칙은 하지 말자고, 응? "
Fresco Mateo Green
영국 │ 남성 │ 1학년(11세) │ 151cm │ 40kg

Gryffindor


마법에 대한 노출도
부모님을 비롯한 친족이 대대로 마법사이다. 당연히 호그와트에 입학할 준비를 해 왔다.
지팡이
10인치 / 산사나무 / 용의 심금 / 매우 단단함
산사나무 지팡이는 복잡하고 종잡을 수 없다. 어울리는 주인 또한 그러한 성향을 띤다. 그래서인지 바람 잘 날 없는 운명이나 혼란스러운 인생사를 겪는 사람들에게서 자주 보이는 지팡이이다. 산사나무 지팡이는 익숙해지기 어려워 웬만해서는 권하지 않는 지팡이이다. 잘못 다루어질 경우 주문이 역효과를 낼 수 있기 때문이다.
1) 카리스마ㅣ지도자ㅣ추진력
자기 주장이 확실해서 카리스마가 있다. 의견이 다르면 바로 논쟁에 들어가서 기가 세다는 평을 받는다. 사람들을 이끄는 것을 좋아하고 새로운 타인과 어울리는 것을 즐긴다. 무리를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끌고 가려는 경향을 보이고, 성격이 급해 제 목적에 도달하기 위해 대담하게 달리는 타입이다. 적극적이고 추진력이 강한 타입이라서 리더를 맡겨주면 좋아한다. 타인에게 인정이나 칭찬을 받으면 더욱 몰두하는 경향이 있다.
2) 직관적인ㅣ센스ㅣ날카로운
제 감과 직관에 의지한다. 다른 사람들보다 결정이 빠르고 실행력이 좋아서 정답이 아닌 선택을 해도 중박 이상으로 결과를 이끈다. 자신에 대한 신뢰도가 높고 뭐든지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눈에 띈다. 망설임이 없어서 판단에 있어 날카로워 보인다.
3) 이타적ㅣ공감ㅣ정의로운
마음에서 우러나 타인에게 관심을 보인다. 다른 사람의 문제를 자신의 문제로 여기기도 한다. 의도는 이타적이지만, 다른 사람의 사정에 지나치게 깊게 관여하는 문제가 생긴다. 제 딴에는 다른 사람을 위한다고 발 벗고 나서서 쓴소리를 할 때가 잦은데, 그 때문에 미움을 사는 일도 종종 있다.
Ⅰ. 태생
▼ 8월 28일. 여름에 태어났다. 아지랑이가 그림자를 가질 정도로 격렬하게 타오르던 무더운 날이었다.
▼ 둘째. 연년생 누나가 한 명 있다. 부모가 누나를 낳은 후 한숨 돌릴 틈도 없이 바로 잉태되어 다음 해에 태어났다.
▼ 그린 가문. 친가 쪽의 가문이다. 장난감 판매 사업을 크게 하고 있고 굉장히 부유한 편이다. 유럽 각지의 마법사 거리에 가게를 두고 있다. 프레스코는 물질적으로 부족함 없이 자랐고, 금전 감각이 무디다. 현 가주는 박애주의자라는 평가를 받는 편이다.
▼ 화목한 가족. 나무랄 데 없는 가족이다. 남매끼리도 사이가 좋고, 부모님과의 관계 또한 친밀하고 다정하다.
▼ 왼손잡이, RH+B형.
Ⅱ. 승부사 기질
▼ 게임. "세상 모든 것들은 결국 확률 게임 아니겠어. 규칙이 있고, 승자와 패자가 있고, 이득과 손실이 있는 거지."
▼ High risk, High return. 높은 위험을 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 승부욕.
Ⅲ. 호불호
▼ 명확한 호불호. 좋고 싫음이 항상 분명하다. 중간이 없고, 오히려 호불호가 선명하지 않은 사람들을 이해하지 못한다.
▼ 좋아하는 것. 게임, 누나, 퀴디치, 여름, 토론
▼ 싫어하는 것. 공부, 예술, 패배, 책
Ⅳ. 취미
▼ 보드 게임. 보드 게임 마니아다. 부모님이 장난감 가게를 운영하는 영향일 것이다. 다양한 보드 게임에 익숙하며 능숙한 실력을 가지고 있다. 입학할 때도 굉장히 많은 보드 게임을 짐가방에 넣어 왔다.
▼ 체스. 이기려고 기를 쓴다. 항상 제한 시간을 거의 다 쓰고 턴을 넘긴다. 인내심이 강한 파트너여야지만 그의 체스에 어울려줄 수 있을 것이다. 체크메이트를 외칠 때 굉장히 득의양양해한다.
▼ 블랙잭. 이상하리만치 100퍼센트 운으로 하는 게임에서는 승률이 확률보다 높다.
▼ 포커. 적당한 패에 안주하기보다는 큰 한 방을 노리는 타입이다. 패를 많이 버리는 것을 서슴지 않는다.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Ⅴ. 특기
▼ 언변. 토론을 잘 한다. 임기응변도 뛰어난 편.
Ⅵ. 소지품
▼ 주사위. 항상 갖고 다닌다. 어떤 마법도 걸려있지 않는 평범한 주사위다. 용도는 심심풀이용 땅콩이다. 홀수 눈이 나오면 이번 수업에 집중하고, 짝수 눈이 나오면 집중하지 말자고 굴려보는 식. 가끔은 친구들과 숙제 몰아주기 내기를 하기도 한다. 아무래도 상관없는 결정사항이나, 무엇이 더 좋은지 판단하기 힘든 선택지 앞에 섰을 때 빠른 결정을 위해 던지기도 한다. 상황을 운에 맡기는 것을 꺼리지 않는다.
Ⅶ.애완동물
▼ 흰색 페럿. 페페라고 부른다. 프레스코의 누나인 그라시아나, 프레스코 외의 사람에게는 이를 곧잘 드러내는 까칠한 녀석. 암컷이다.
꼬리에 노란색 리본을 달고 있다. 호그와트에 입학하기 전부터 남매가 키우고 있었으며, 호그와트에서는 1년씩 번갈아 각자의 기숙사에 데리고 있기로 약속했다.
::그라시아 M. 그린_친남매::
연년생인 친누나이다. 생일이 1년보다 약간 덜 차이나는데, 입학일에 만 나이가 같았기 때문에 아슬아슬하게 같은 연도에 입학할 수 있었다. 둘의 사이는 꽤나 다정하지만, 프레스코는 그라시아를 막무가내에 철이 없다고 평가 중이다. 자신이 부족한 누나를 챙겨야 한다고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