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Luke Anderson
영국 │ 남성 │ 7학년(17세) │ 184cm │ 76kg

Gryffindor

금발 금안. 채도 낮은 머리카락은 푸석하고 바랜 느낌이 든다.
5학년 이후로 시야를 가리던 후드와 망토를 벗어낸 루크는 여전히 차분하고 평온해 보인다.
마법에 대한 노출도
마법사 세계에 관한 지식은 완전히 습득했으며, 비마법사에 관한 지식을 점차 잊어가는 중이다.
지팡이
9in l 붉은 삼나무 l 용의 심금 l 휘어지지 않는
Redwood l 붉은 삼나무 지팡이들은 그 자체로 운이 좋은 것이 아니라, 단지 운이 따르고, 올바른 선택을 내릴 줄 알고, 재앙에서부터도 기회를 잡아채는 능력을 이미 가지고 있는 마녀와 마법사에 강하게 끌릴 뿐이다.
명확한.
"앤더슨은 항상 앤더슨다운 분위기잖아."
그는 그만의 향기를 가진 사람이었다. 침착하고, 어떤 일에도 놀라지 않으며, 언제나 필요한 말을 찾고, 필요한 행동을 했다. 오늘 그 자리에 있는 이유를 알았기에 매일 일정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었다. 시간이 흘러 마지막 학년이 찾아와도, 흔들리지 않는 나무처럼 늘 같은 자리에 있었다.
Luke
-
11월 30일생, Dry Grasses새봄을 기다림, Star Enstatite깊은 신뢰.
-
오래된 종이 냄새, 마른 가지의 잔향, 타고 남은 재의 향이 난다.
-
또래보다 낮고 차분한 목소리.
Anderson
-
세대마다 마법사가 나왔으나, 모두가 머글 세계에서의 생활을 선택한 가문.
-
대대로 이어온 마법사 세계로의 단절은 가문 내의 풍조가 아닌, 뿌리를 내린 곳으로 돌아가는 앤더슨의 단단함과 관련이 있었다. 그들은 성실하거나, 고집이 있거나, 안정을 되풀이하는 확고한 성격의 대물림이 머글 세계에서 태어나 자란 환경을 답습하는 보수적인 모습을 띠게 되었다고 파악한다.
-
앤더슨은 루크를 사랑했다. 그가 미숙아로 태어나 부모의 손길이 필요한 시간이 다른 아이보다 많았을 때도, 유아기를 거쳐 사회보다 책에 파묻히는 시간이 많았을 때도 늘 튼튼한 지지대가 되어 주었다. 안정된 가정은 약한 씨앗이 단단한 뿌리를 얽어낼 수 있는 고른 땅이 되었다.
Gryffindor l 루크 앤더슨, 너는 경험이 가진 용기를 잘 알고 있구나! 그리핀도르!
루크는 많은 사람이 싫어하거나, 반대하는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이었다. 지나가는 인정에 집착하지 않는 사람은 해야 할 것을 하고, 말해야 할 것을 말하는 용기가 당연하게 찾아왔다. 그의 지혜나 지략, 성실함보다 가장 두드러지는 것은 얽매이지 않는 용기였다. 기숙사 배정 모자는 그의 미래를 보고 그리핀도르로 결정했다.
like l 책, 가족, 낙엽, 가을, 풍경, 나무 향, 먼지, 적막, 대화, 사람, 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