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0101 헤더 02-2.png
캐릭터 01-2.png
아델라이아 두상.png
아델라이아 리본.png
후플푸프 로고.png
Hufflepuff

영국 │ 남성 │ 1학년(11세) │ 139cm │ 40kg

Adalia Warren

" 나도 이제 호그와트 학생이야!

얼른 가서 마법도 배우고, 친구도 많이 사귀고 싶어! "

캐릭터 01-5.png
아델라이아 워런_니고님 커미션_후플푸프2.png
성격

친화력이 넘치는 │ 주변을 잘 살피고 돌보는 │ 사랑받고 자란 태가 나는

아이는 혼자 있는 법이 없었다. 어딜 가든 항상 친구를 만들어 함께 지내니 친구를 사귀는 건 그에게 식욕이나 수면욕처럼 거부할 수 없는 본능처럼 보였다. 그는 새로운 사람을 만난다면 친구가 될 생각에 신나했고, 별 것 아닌 이야기라도 함께 나눈다는 것으로 행복해 하고, 누군가 걱정이 있다면 안타까워 발을 동동 구르며 도우려 애를 썼다. 그 결과가 언제나 좋았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설령 나빴다 한들, 자신을 위해 애써준 이와 잘 못 지내게 되는 일은 흔하지 않았다. 이렇게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 다양한 일을 겪어 그런지 아이는 나이치고 배려심이 깊었고 주변을 잘 챙기는 의젓한 면모도 가지고 있었다. 그것은 잘 교육받은 것이라고 볼 수도 있었지만, 좀 더 정확하게는 구김없는 천성 때문이었다. 아델라이아는 워런 부부가 온 힘을 다해 사랑하고 열과 성을 다해 길러낸 아이였으므로, 곱지 못한 성품일 수 없었던 것이었다.

 

성실하고 모범적인 │ 지고지순하며 순종적인 │ 어리광쟁이

아이는 여러 가지, 꼭 해야만 하는 일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그 일은 거창한 사명이나, 짖궂은 장난과는 거리가 멀었다. 아이가 하는 일은,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기, 양치질을 소홀히 하지 않기, 놀고 난 자리는 바로 정리하기, 편식하지 않기, 수업 시간에는 딴 짓하지 않고 집중해서 공부하기, 과제는 미루지 않기, 꾸준히 책 읽고 독후감 쓰기, 예쁜 글씨 연습하기, 하루 한 가지 착한 일 하기, 쓰레기가 보이면 줍기 등 소소하지만 모번적인 것들이었다. 사랑받고 자라며 모든 이들과 마찰 없이 싹싹하게 지내는 아이는 애교도 많고 어리광도 많아 종종 힘들다며 투정부리곤 하지만, 결국엔 다시 일어나 열심히 자신이 해야 하는 일을 외면하지 않고 매달리곤 했다. 이 모든 일은 아델라이아가 훌륭하고, 타의 모범이 되며, 인격적으로도 고상한 사람이 되기를 바란 부모님의 가르침에서 시작되었고, 아델라이아는 그런 멋진 사람이 되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노력하는 중이다.

마법에 대한 노출도

혼혈 마법사 부모님을 두어 마법 사회 전반에 대해 매우 익숙하다. 또한 친척 형제들로부터 호그와트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들어왔기 때문에 기숙사 배정 시험 등에 대한 터무니 없는 장난에는 속지 않는다.

한 가지 특이점은, 부모님이 머글 문화에 관심이 많고 직접 접촉해 보기도 했기 때문에 다른 마법사들보다 머글에 대한 편견이나 오해가 적은 편이다.

 

 

지팡이

서어나무 │ 유니콘의 털 │ 9¾ │ 흔들면 잔떨림이 일지만 심지가 굳고 단단해 휘지는 않음

(*니고님 (@NIGO_16) 커미션입니다.)​

황금빛 밀밭, 진부하지만 이 효과적인 수식어는 아델만 아니었어. 윤기나는 머리칼이 우아하게 말려 있었지만, 그 정도야 뭐, 그렇게 특이한 것도 아니었지. 굳이 찾아보지 않더라도 눈 닿는 곳에 하나 둘은 있을 법한. 하지만 머리 묶는 법만큼은, 다른 곳에서 찾기 어려운, 그런 개성이 있었어. 오밀조밀 땋아 머리띠처럼 이마를 둘러 감은 앞머리를 어디서 또 볼 수 있을까?

여린 풀잎, 나뭇잎의 뒷면처럼, 물놀이 하러 찾은 개울가 바닥 자갈처럼, 연하디 연한 연두색의 눈은 하얀 피부, 연한 금발, 순한 눈매와 어우러져 소년의 색을 엷게 만들었어. 또 약해보이게 했지. 실제로는 전혀 그렇지 않았지만. 소년이 기운차게 무언가를 시작하면, 겨울날 서리처럼 엷고 약한 인상은 금세 묻혀버리고 봄날의 맑은 개울이 번졌어. 소년은 참 활기가 넘쳤지.

작은, 하얀 피부는 얇아 핏줄이 쉬이 비쳤고, 작은 키는 왜소해 보이게 만들고. 소년을 처음 만난 이들은 항상 소년을 보호 대상으로 여기고 보호하려 들었지. 하지만 마냥 약하지만은 않다는 걸 알게 돼. 아델라이아는 스스로의 행동에 자신감을 잃지 않고, 언제나 열성적으로 목표를 위해 노력하니까. 소년이 제 이미지까지 넘어뜨리며 발산하는 열기가, 주변까지 후끈하게 데우니까.

기타 특징

1.나는 아델라이아 워런!

1-1. 1982년 5월 20일, 금성의 수호 아래 황소좌를 받아 끈기가 가득한 사람으로 태어났대.

1-1-1. 황소좌. 괭이밥. 밤나무.

1-1-2. Rh+A

1-2. 아델라이아도 아델도 워런도 어느 쪽이든 다 좋아. 그치만 라이아는 거짓말쟁이라고 부르는 것 같으니까 싫어.

1-3. 나는 모두와 친하게 지내고 싶어!

 

2.우리 부모님은 정말 멋진 분들이셔.

2-1. Roy Warren, Elaine Gaenor

2-1-1. 둘 다 마법사 가문 출신의 혼혈 마법사들로, 1930년 대에 호그와트를 다녔다.

2-1-2. 각각 약초상과 마법자재 제조업에서 일하고 있다.

2-1-3. 운이 좋은 편이었다. 근처에서 사건이 일어나더라도 운 좋게 일이 있어 다른 곳에 가게 되어 화를 면하는 둥 혼란의 시대에도 주위를 무사히 보전했으며 재물운도 따랐다. 적지 않은 공돈도 종종 손에 들곤 했지만 성실히 일하는 삶을 알려주기 위해, 그런 돈은 조용히 금고에 넣어두었다.

2-1-4. 그들은 바르게 살아가는 사람들이지만, 아델을 갖기 전까진 개인의 태도에 그친 정도라 사회 문제에 대해서는 무감각한 편이었다.

 

2-2. 노산

2-2-1. 아이는 결혼 후 수십년 만에 간신히 얻은 귀한 아이였다. 그들은 아낌없이 사랑을 주면서도 아이가 올바르게 크기를, 훌륭한 사람이 되기를 바랐다.

2-2-2. 그들은 아이가 선을 형상화한듯한 그런 사람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

2-2-3. 베풀 줄 알고, 나눌 줄 알고, 불의에 맞설 줄 알고 나태해지지 않고 꾸준히 노력하는, 그런 사람.

 

2-3. 친머글적

2-3-1. 그들은 평범한 마법사들이었지만 혼란의 시기를 지난 뒤 평화가 도래하자 머글들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중에서도 특히 관심을 가진 것은 머글의 종교였다.

2-3-2. 그들은 머글들의 종교에 대해 긍정적이다. 그들이 종교로 추구하는 바와 그를 위한 교리가 화합과 평화, 선을 추구하기 때문이다. 그들은 종종 호기심과 재미를 이유로 머글들의 종교에 대해 알아보거나, 그들의 종교 의식에 참여하거나 한다.

2-3-3. 심지어 그들은 아이에게 세례명을 주기도 했다. 마법사가.

2-3-4. 아이는 성가를 몇 개 부를 줄 안다.

 

 

3.바르고 좋은 사람은 어떤 사람이냐고?

3-1. 그거야, 모두를 평등하게 사랑하고, 나쁜 일은 하지 않고, 모든 일에 모범적인 사람이지.

3-2. 그래서 나는 일단, 아침에 일찍 일어나고 밤엔 일찍 자. 공부도 열심히 하고, 청소나 정리정돈도 꼬박꼬박 하고 있어. 군것질도 많이 안 하고 돈도 많이 저금했다?

3-3. 그래도, 운동은 좀 하기 싫다….

3-4. 아이는 어리지만 열심히 살고 있다. 가끔은 어린 나이에 너무 열심히 산 여파인지, 꾀병을 부리며 드러눕기도 하지만 가끔이니까. 그리고 일어나면 다시 더 열심히 하는 걸?

 

4.L/H

4-1. Like: 달콤한 간식(특히 초콜릿 퐁듀), 가족, 흰색, 여름 바캉스, 일요일, 음악

4-2. Hate: 아침 자명종 소리, 비오는 날, 추위, 운동, 휴일에 과제하기

 

5.ETC

5-1. 곧잘 자기 뺨을 만지곤 한다. 피부가 얇아 쉽게 홍조가 오르는 게 신경쓰이는듯.

5-2. 몸치라 신체 활동에는 자신이 없다. "하겠지만, 일단 하기는 하겠지마안…."

선관
캐릭터 01-4.png
아델라이아 M.png
0108 바닥글.png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