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많은 시간을 빼앗진 않을 테니까,
질문 하나 해도 괜찮아? "
Primula Aile Underwood
영국 │ 여성 │ 1학년(11세) │ 142.3cm │ 표준

Gryffind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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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에 대한 노출도
양 부모님과, 외가쪽 친척들이 모두 마법사였던 덕에 마법에는 저항감 없이 익숙한 편이다.
다만 마법사들의 사회가 아닌 머글들의 사회에서 자라왔기 때문에 자주 접할 수 없었던 빗자루를 이용한 비행과 같은 것에 대해서는 망설이는 기색이 없잖아 있음.
지팡이
개암나무에 용의 심근을 사용한 11⅔인치의 단단한 지팡이.
:: 어른들의 평가 ::
궁금한 게 있다면 스스로 탐구하고, 특별히 눈에 띄는 것은 없지만 매사에 성실한, 그리고 가끔은 독특한 면모를 보이는 아이. 주위 어른들이 프리뮬라에 대해 이야기할 적이면 이러한 수식어가 빠지지 않고 언급되었다.
:: 활기참, 종종 멈추는, 호기심 ::
오늘은 또, 무슨 좋은 일이 있었을까? 아이는 숨을 쉬는 것마저도 즐겁다는 듯 매사에 밝은 모습을 보였다. 누군가는 그 밝음이 부담스러울테고, 또 누군가에겐 퍽 기꺼운 것이겠지. 그렇지 않을 것 같은 행동에도 불구하고 프리뮬라는 사람 간의 거리가 되었든, 혹은 자신의 다른 행동이 되었든, 적절한 선에서 멈출 줄 알았다.
고모, 프리뮬라가 또 없어졌어요! 저보다 한참은 나이가 많아 한때 자신의 보호자를 자처했던 사촌이 툭하면 내뱉던 말. 어린 나이에 궁금한 것이 뭐 그리 많은지-사실 아이이기 때문에 더더욱 그럴지도 모르지만- 자신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뭐든 하고 보았다. 그중에는 다소 엉뚱한 질문을 던지는 것도 포함되어 있어 프리뮬라와 가까운 사람들은 이를 나무라기도 했고, 그 하나의 개성이라며 웃어넘기기도 했다.
그래도 사람들 틈에 섞여 있을 적이면 언젠가 들었던 이야기대로, 눈에 띄는 것 없이 자연스럽게 섞이는 쪽.
:: 추구하는 것 - 정의(Justice) ::
모든 사람이 각자가 추구하는 바를 하나씩 가지고 있다면, 프리뮬라가 추구하는 것은 정의일 것이다. 하지만 자신이 추구하는 정의는 어떤 것이라 말하기엔 자신의 생각이 확고하지 않아 여러모로 생각이 많은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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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일 - 11월 21일
별자리 - 전갈자리
탄생화 - 초롱꽃
:: 가족 구성원은 부모님과 프리뮬라 본인. 집에서는 미들네임인 에일로 불리고 있다.
:: 좋아하는 것 - 반짝이는 것, 책, 걷기, 현악기
개중에서도 유리구슬과 같은 것들을 좋아한다.
책은 분야를 가리지 않고 읽는 편이지만, 가장 좋아하는 것은 영웅의 서사를 다루는 것.
:: 싫어하는 것 - 나쁜 사람
그렇지만 나쁜 사람의 범위는 어디까지일까? 종종 생각하지만,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 프리뮬라 자신도 상당히 막연한 개념이라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다.
:: 취미
- 구슬 수집
- 책 읽기
- 고민하기
조용한 공간에서 혼자 고민하는 것도, 타인과 의견을 나누는 것도 좋아한다.
:: 습관 및 버릇
- 책에 집중할수록 고개가 책 쪽으로 기울어지고는 한다.
- 이동할 때 신경 쓰지 않으면 무작정 직진하는 편. 다행히도 반쯤 본능에 의한 것인지 다른 생각을 하면서도 계단이나 막힌 길을 포함한 장애물에는 잘 대처하는 편이라, 용케 피한다고 주변인들로부터 쓴소리를 듣곤 했다.
:: 그 외
- 손재주가 좋은 편이지만, 처음 배우는 것에 대한 습득 속도는 그렇게 빠른 편이 아니다.
정확히는 평균에 가깝지만, 저 스스로가 납득할 수 있을 때까지 연습한 것이 아니라면 할 줄 모른다고 대답해버리는 편.
- 동식물을 관찰하는 것은 좋아하지만 스스로가 키울 생각은 하지 않는다.
다만 후에 충분한 능력과 시간이 생긴다면 햄스터나 새 종류를 키워보고 싶다고는 생각하고 있음.
- 잘 부탁해, 나는 이름으로 불리는 것도 좋아하지만 네가 불러준다면 어떤 호칭이라도 특별해질 테니까 편하게 불러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