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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여기서 뭘 더 할 수 있겠나. "

Verbena Bluebell Erasyl

영국 │ 여성 │ 4학년(14세) │ 158cm │ 조금 마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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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yther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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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도 높은 푸른 눈.

+ 허리를 넘을 정도로 길게 길렀던 은발의 머리칼은 3학년이 되면서 짧게 쳐냈다.

+ 왼쪽 귀에는 마치 피어싱이라도 한 것처럼 검은 점 두 개가 세로로 나란히 박혀있고, 그 주변에는 손톱으로 긁은 듯한 상처들이 자리하고 있다.

-속눈썹이 굉장히 긴 편.

-입꼬리는 일부러 올리지 않는 이상 항상 아래로 처져 있다.

마법에 대한 노출도

부모 둘 다 마법사임은 물론이요, 그녀의 가문은 한때 잘 나가던 예언가 가문이기까지 했다. 비록 기울어가고 있는 추세이긴 하나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가문이니 버베나는 어려서부터 마법사회의 역사와 마법사에 대한 지식을 귀가 저리도록 들어왔다. 

+머글에 대한 지식은 1학년 때보단 꽤 늘어난 편이다.

 

지팡이

흑단나무, 용의 심금, 단단함, 12인치

전체적으로 검은색이지만 손잡이 쪽으로 갈수록 푸른색을 띤다. 

끝에는 반짝이는 큐빅 두 개가 나란히 박혀있다.

성격

+◇이기적인,  어쨌든 본인을 아끼는 ◇

" ...  ....내가 그럴 수도 있지. "

여전히 버베나의 자존감은 다른 이들보다 높았지만 예전만큼은 못했다. 자신의 못난 점을 인정하기 시작한 것이다.

+◇ 폐쇄적인 관계 ◇

" 너희를 제외한 다른 이들은 필요 없다. "

버베나는 예전보다는 또래 아이들에게 익숙해졌다. 

문제가 있다면 그 또래 아이들에 속한 이들이 자신과 같은 학년이며, 함께 꿈속에 갇힌 아이들뿐 이라는 것이다. 

함께 꿈에 갇히지 않았던 이들에 대해선 부정적인 인상부터 쌓고 보는듯하다. 

 

◇말 많은◇

" 시간때우기용으로 하는 대화 정도는 어울려주지. "

경험이 적어 또래와 있는 것이 어색할 뿐이지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 자체는 즐기는 것 같다. 한 번 말문이 터지면 멈추기 힘들다. 다만 그 터져나오는 말들의 대부분이 자신의 미래 계획에 대한 것이나 딱딱한 말투의 직설적인 발언들이라는 것이 문제일 뿐이다. 

+◇나태해진◇

" .. 어차피 아무 소용 없을 것이다. "

많은 시도와 많은 실패를 겪은 탓일까. 어딘가 의욕이 많이 없어졌다.  예전보다 늘어져 있기를 좋아하고 미래에 대해 생각하기를 미루고 있다. 

기타 특징

◇에라실가◇

 

00.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명예로운 예언가 가문. 

에라실가의 예언은 틀리는 법이 없어 마법사회에서 꽤나 큰 역할을 하고 있었다 ..는 모두 먼 옛날이야기. 이제 가문에선 예전만큼 뛰어난 재능을 가진 마법사들이 나오지 않고 있다. 세간에선 슬슬 기울어가고 있는 가문 취급하고 있는 모양. 그러나 명예와 부란 한 번 쥐었다 하면 놓고 싶지 않은 법. 에라실가의 사람들은 세간의 소문을 잠재우고 어떻게든 다시 옛날의 그 명성을 다시 얻고 싶어 한다

 

01. 마지막 예언

버베나가 태어나기 전 에라실가에서 뛰어난 예언가의 재능을 가진 마법사가 마지막으로 딱 한 명 남았을 때. 그 마법사가 숨을 거두기 전 마지막으로 한 예언이 있었다. 바로 ' 푸른 눈의 여자아이. 왼쪽 하늘에 검은 별 두 개를 가지고 태어나 에라실가에 다시금 빛을 비출 것이다. ' 라는 내용의 예언. 이 예언이 세상에 나온 순간부터 에라실가의 사람들은 가문 내에서 푸른 눈의 여자아이만 나왔다 하면 그 아이를 예언가로 키우기 급급했다.

 

02. 버베나의 부모님

버베나의 부모님중 어머니는에라실가에서 푸른눈을 가지고 태어나 자란 이로써 당연히 예언가가 되어 가문을 일으키겠다는 강한 일념을 가지고 살아왔으나 나아질 기미가 안 보이는 예언 실력으로 일으키기는 커녕 도움 한 번 되어보지 못했다. 그러던 중 결혼을 해 나온 아이가 버베나. 푸른 눈의 여자아이에 또렷하게 보이는 왼쪽 귀의검은 점. 그 누가봐도 버베나가 예언의 주인공이었기에 버베나의 어머니는 드디어 자신의 가문을 일으킬 방법이 생겼다며 혈안이 되어 버베나의 미래에 집착하게 되었다.

 

◇버베나◇

 

00. 12월 생. 외동

 

01. 애칭은 벤, 베나 등. 호칭에 관해 무신경한 편이라 사이가 나쁜 게 아니라면 애칭을 불러도 딱히 싫어하진 않는다. 

 

02. 유년기

 태어나 막 뛸 수 있게 되자마자 버베나는 인적 드문 시골에 있는 별장에 엄격한 유모와 예언과 갖가지 지식에 대해 가르칠 교사 한 명과 함께 비밀리에 가게 되었다. 드디어 얻게 된 예언의 주인공인데 혹여 안 좋은 사고나 헛바람이 들까 싶어 버베나의 부모를 포함한 가문의 어른들이 내린 결정이었다. 그곳에서 버베나는 대부분의 시간은 교사와 보내고 유모와는 최소한으로 필요할 때에만 만날 수 있었다. 버베나의 나이에 맞지 않는 딱딱한 말투는 교사에게서 배운 것. 한 달에 한 번씩 부모가 찾아와 버베나의 성장을 확인하곤 했으나 버베나의 입장에선 어이가 없을 뿐이었다. 버베나가 그 별장에서 나올 수 있게 된 건 호그와트에서 입학서가 오고 나서였다. 11살인 지금은 본가에서 지내는 중이다.

 

03. 부모와의 관계

  버베나와의 부모 사이는 부모가 일방적으로 버베나에게 집착하고 있는 편. 

버베나가 4학년이 된 지금도 항상 분명히 숨겨진 예언가의 자질이 있을 거라며 버베나에게 큰 기대를 걸고 압박하고 있다.

+ 여러 번의 방학과 꿈을 겪으며 버베나는 부모나 다른 가족들에 대해 강한 불신을 얻게 되었다.

 

04. Like & Hate

 은은한 과일향이 나는 향초나 커스터드 크림 등을 좋아한다.  싫어하는 건 더러운 것, 무례한 것,  무시당하는 것, 예상치 못한 일, 방해받는 일, 녹차 맛 아이스크림, 등등 셀 수 없이 많다. 

 

05. 특기 or 취미

-손재주가 좋은 편이다. 취미는 혼자서 자수 놓기. 별장에서 지낼 때 함께 뛰어놀 또래가 없어 쉬는 시간에 혼자 놀 거리를 찾다 시작하게 된 취미다.

-암기를 잘 한다. 아마 어릴 때부터 주변에서 이것저것 외우게 시켜 생긴 특기일 것이다.

+ 06. 습관

-화가 날 때마다 작은 별 동요를 조그맣게 중얼거리는 버릇이 있다.

-자기도 모르게, 혹은 예언에 대해 불안감을 느낄 때마다 왼쪽 귀를 긁는 버릇이 생겼다. 치료를 해도 다시 금방 긁어버리기 때문에 상처는 그냥 내버려 두고 있다.

-고치기가 힘든지 여전히 나이에 맞지 않는 딱딱한 어투를 사용한다.

 

+ 07. 그 외

-선택과목은 산술점과 점술. 성적이 좋진 못하다.

-마법실력도 여전히 바닥을 치고 있는 듯하다.

-남이 자신에게 하는 거짓말에 대해 매우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다.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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