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뭐. 어쩌라고. "
Wynne Sutherland
영국 │ 여성 │ 4학년(만 14세) │ 173cm │ 62kg
Hufflepuff
1학년 때에 비해 훌쩍 커버린 키가 눈에 띈다. 반면 머리는 짧은 단발로 잘라 머리 뒤에서 한 갈래로 느슨하게 묶고 있다. 옆에서 보면 꽁지가 툭 튀어나온 스타일. 눈매는 더 매서워졌고, 눈썹은 더 뚜렷해졌다. 전반적으로 날카로운 분위기가 강해졌다. 신경써서 보는 사람이 없으니 옷차림은 방만해져 넥타이는 늘 느슨하고, 옷은 조금씩 구겨져 있다. 한참 성장기이기 때문에 조금 옷을 크게 샀는데도 바지만큼은 복사뼈가 보이는 길이.
마법에 대한 노출도
호그와트에 입학해 3년간의 생활을 마치기 전까지는 마법과 전혀 연이 없었다. 지금도 생활에서 마법사의 방식보다는 머글의 방식이 익숙하다.
지팡이
＂흑단은 자기 모습 그대로를 보여 줄 용기가 있는 사람들의 손에서 가장 행복해한다.＂
흑단, 유니콘의 심, 13 ¼인치, 상당히 탄력 있음. 별다른 장식 없이 광택 나는 목재에 잡기 쉽도록 유려하게 세공된 손잡이를 갖고 있다. 고전적인 지팡이 디자인 그대로이나, 손잡이가 단순한 탓에 고풍스럽다기보다는 세련된 느낌에 가깝다.
1학년 때 쓰던 것과 같다. 아직 새것처럼 관리하고 있다.
반항적인, 의리있는, 분노가 잠재된, 무딘, 현실적인, 계산이 빠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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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통을 심하게 앓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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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저히 구제가 안 되는 수준이었던 손재주는 이제 그나마 제 먹을 것 정도는 해먹을 수 있는 정도로 올라갔다. 그러나 글씨는 여전히 악필. 깔끔떠는 성격을 생각하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글씨를 날려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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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어는 여전히 없으며, 가족과는 다소 소원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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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안에서 할 수 있는 각종 운동에 몰두하고 있다. 공부에는 거의 손을 놓은 것 같다. 기타를 치는 취미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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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것은 아직도 좋아한다.
